한국영상박물관

박물관


소재지 중구 중앙대로 832-4 (화전동2-7)
소유자 김태환
전 화053)425-7817
개방시간 평일 10:00~17:00
               (토·일요일 휴관)
1999년 9월 15일 Open한 한국영상박물관은 사단법인 한국비디오작가협회 설립자(김태환)가 30여년간 수집한 영상기기를 집약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박물관이자 비디오카메라 박물관으로서는 세계 유일의 박물관이다. 박물관 설립 목적은 건전하고 바람직한 영상문화 진흥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비디오 촬영에 입문하자 하는 초보자 및 취미생활, 동호인, 직장인 등 모든 사람들에게 비디오 카메라의 원류 및 기능 등을 찾아볼 수 있게 하여 대중화를 시도, 서자 취급만 받아온 비디오 영상예술이 새로운 한 장르의 문화예술로 자리를 잡게 하는데 있었다. 결과 지금은 비디오 영상이 건전하게 널리 보급되어 활성화됨에 따라 현재의 영상박물관으로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박물관 내부에는 비디오카메라 및 포터블(분리형 촬영기), 영화촬영기, 진공관 녹음기, 소형영화 영사기, 16mm영화 영사기, 스틸사진카메라, 홈비디오 등 384점 외에도 비디오 종주국 일본에서도 볼 수 없는 1976년 제작된 세계 최초의 가정용 비디오인 빅타HR3300 및 도시바1호 분리형 비디오 촬영기, 소니1분리형, 1100비디오 카메라, 8mm 1호 비디오 카메라와 사진기 라이카1 및 1969년 아폴로선이 달에 착륙하며 달표면에 최초의 인간 발자국을 촬영한 핫셀블러드 카메라(금장) 1400대 중 63번을 소장하고 있다. 그 외 영상자료(대구지하철공사, 대구월드컵경기장, 전축관련 자료 등) 약500여점과 오디오자료(축음기 및 축음기판 국산35점, 일본26점, 명곡 베토벤, 바하, 슈베르트 등 원본 31점)등을 소장·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