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매거진] 이순화 기자=대구 중구문화원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중구와 청라힐스자이 입주자대표회의가 후원한 ‘2025 찾아가는 문화마당 – 숲속정원음악회’가 11월 5일(수) 오후 5시, 청라힐스자이 102동 앞 분수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심 속 아파트 단지를 무대로 삼아 ‘숲속정원’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공연은,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주민들로부터 “집 앞에서 즐기는 문화축제라 더욱 특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입주자대표회장님은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이런 문화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중구문화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마당 행사는 행사무대를 제공하는 아파트 관계자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행사에 참여해준 입주민들과 무료 카페를 열어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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