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 전까지만 장마비가 내려 휴가도 휴가다운 여름을 못보냈었는데
오늘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서..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지만
이제 여름이구나 싶네요~ 요즘 여름은 햇빛 피해다니며 시원한 곳만 찾지만
예전 대학시절 뚜벅이 였을때는 뜨거운 햇살로 타들어가도 동성로를 친구들과 다니며
팥빙수도 먹고 영화도보고 야시골목에서 아이쇼핑하고
머가 즐거웠는지 항상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엔 아이들 뒤치닥 거리한다고 보기 어려운 친구들이 되어버렸네요
그때를 그리워 하며 싹스리의 그여름을 틀어줘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