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그때 그 시절 DJ Show☆★ 신청곡 사연신청합니다.
2020-08-07 15:03:22 | 방윤정 | 조회 1475 | 덧글 0

요즘 날씨가 후덥지근했다가 또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일주일동안 내리고 있네요. 비가 많이 와서 비피해가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데, 비 피해 입으시는 분이 없도록 빨리 비가 점점 그쳤으면 좋겠네요. 코로나 때문에 다들 조심하는 요즘, 여기저기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얼른 좋은날들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저와 함께 보낸 3명의 26년 친구들에게 ‘그냥 이대로도 괜찮아‘ 라고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26살인 저희는 어머니들끼리 친구라 어린시절부터 모든 걸 함께 했는데요. 어릴 때부터 서로를 보면서 자라서 인지, 그 사람 그대로를 인정해줘서 그런지 태어나서 같이 26년동안 자라오면서 싸운적도 없네요. 집에 그릇이 몇 개인지 까지 아는 저희 사이, 요즘 고민거리들도 함께 나누고 있는데요. 26살, 고민거리들이 많습니다. 저희들 끼리 또 휴학도 같이 했던터라. 졸업도 늦었고, 앞으로 어떠한 일들을 하면서 살아가야 할지, 사람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맺어 가야 할지. 사회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거리들 투성입니다.

그래도 저는 요즘 좋은건, 이러한 고민거리들을 함께 할 수 있는 인생친구가 3명이나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지금까지 친구로 지내오면서 저희까지 같이 낳아서 키워주신 것처럼. 저희도 오랜 시간 함께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친구로 지내고 싶습니다.

애들아 26살, 청춘은 지금부터 시작이야. 그리고 지금의 나도, 너도, 이대로도 괜찮아. 슬픈일이 있을 때 함께 해주는 것도 정말 좋지만, 기쁜 일이 있을 때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주는 너희들이 옆에 있어서 행복해. 

 

신청곡은

anne marie - 2002

cigarettes after sex- nothing's gonna hurt you baby 

두곡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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